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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 비트코인 스왑 트레이딩 런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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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투자은행이자 금융 서비스 회사인 모건 스탠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스왑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다.

블룸버그가 9월 13일자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인물이 밝히길, 모건 스탠리가 계약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의 성과에 대한 신세식 노출”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해당 인물은 또한 “투자자는 소위 라이스 리턴 스왑(PRS)을 이용하여 장기 또는 단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 것이며, 각 거래에 대해 모건스탠리가 스프레드를 청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인물은 본사가 이미 기술적 능력을 갖추었으며 비트코인 스왑 트레이딩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기관 고객의 요구가 증명되고 내부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곧 런칭이 이루어질 것이다.

모건스탠리가 비트코인 스왑 거래를 주도한 것은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JP모건 등 미국 주요은행들이 암호화폐 분야에 동참하는 사례가 증가함을 시사한다.

올해 초 모건스탠리의 최고경영자 제임스 고먼은 본사가 “고객들이 모건스탠리를 통해 직접적으로 암호화폐를 매매하도록 허용하진 않겠지만, 대신 다양한 파생상품을 지원하기 위한 트레이딩 데스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모건 스탠리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크레딧 스위스의 앤드류 필을 디지털자산마켓의 장으로 고용했다. 이전 회사에서 필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거래의 전문가로 자신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